주변 분 추천으로 고민 없이 예약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어요. 오픈워터, 어드밴스, 펀다이빙까지 1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.
친절하고 멋진 송 사장님이 예약 진행할 때부터, 교육 마칠 때까지 늘 세심하게 챙겨주셨고
눈 웃음이 매력적인 허 강사님, 미녀 마스터 리나님이 옆에 있어서 얼마나 든든하고 맘이 편했는지 몰라요. 사진을 보니 늘 저희를 보고 계셨더라고요. 정말 감사드려요.
박 강사님... 친구는 박 강사님이 살아있는 부처라고^^; 설명을 듣고도 겁이 많아 막상 물에 들어가면 중성 부력은 커녕 뒹굴고, 호흡 안되는 패닉 상태일 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옆에서 친절하게 잘 리드해주셔서 물에 뜨지도 못하는 본인을 햇 병아리 다이버로 만들어 주셨다면서 너무 고마워하고 있어요.
교육 중간 중간에는 웃긴 이야기로 긴장도 풀어주시고, 물 밖에 나와 떨고 있으며 옷도 챙겨주시고, 컨디션은 괜찮은지 항상 염려해 주셔서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었어요.
뿐만 아니라, 콩나물 사다 비빕밤도 만들어 주시고, 사골 고와서 곰탕에,, 정성 담긴 음식으로 매일 감동을 주셨어요. 참, 저의 연예인 포장마차 사장님은 잘 계신가요? ^^;
교육 중에 강사님 놓칠까봐 강사님 발 끝만 보고 다녔는데 언제 이렇게 인생 샷은 찍어주셨는지 사진 보면서 울뻔...ㅠㅠ
보홀의 모든 순간이 행복했습니다. 모두 감사드려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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